[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대부분의 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계좌조회, 송금 서비스는 기본이며, 신용등급 조회,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은행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은행 애플리케이션과 그 이유를 한 번 알아보자.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은행이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앱에서 처리할 수 있어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들은 빠른 속도와 공인인증서를 쓰지 않는다는 점, 사용자 편의성이 가장 좋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신한은행 쏠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인 쏠 역시 은행 앱 중 편리한 앱으로 소문나있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 이체 한도 증액, 환전 등 사소한 것도 앱으로 가능해 은행 갈 일이 없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SC제일은행
최근에 개편되어 편리함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밀어서 이체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며 다른 은행 계좌도 통합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체 인증으로 일 500만 원까지 이체가 가능해 개편 후 호평을 받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은행 앱의 공통점은 ‘편리함’과 ‘빠른 속도’였다. 반대로 은행 애플리케이션이 무겁거나 연계해서 앱을 많이 깔아야 하는 경우, 불편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생체인식을 통해 송금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문자인증이나 보안 카드를 통해서만 이체가 가능한 경우에도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