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고은영 소비자기자] 7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현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해 2019년 1월에서 6월(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소득분위별로 지원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분위별 지원액은 매 학기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단, 지원자 수 대비 예산이 여유가 있을 경우 발생 이자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공통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이다. 추가로 필요한 서류로는 대학 재학증명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있으며, 이는 지원 대상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이자 지원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접수 중에 있다. 이자 지원 완료 시기는 11월 예정이며, 개인 계좌로 입금되는 것이 아닌 발생한 이자 금액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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