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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5대 고궁 투어 -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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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5대 고궁 투어 - 창경궁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1.0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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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특별 관람 형태로 진행되던 야간개장이 올해부터는 상시 운영되어,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을 통해 언제든 관람 가능해

 

사진 : 픽사베이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4대 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 방문해도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창경궁은 세종이 태종의 거처로 지어 ‘수강궁’으로 불렸던 곳이지만 태종 사후에 거의 이용되지 않다가 성종이 대비들에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창덕궁 옆에 내외전 건물을 새로 건립하게 되면서 창경궁이라 불리게 되었다. 창경궁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제가 훼손시켰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책하기 좋아 꽃이 예쁘게 피는 봄에 나들이 장소로 인기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작년까지는 특별관람 형태로 한시적으로 진행되었던 창경궁 야간개장이 올해부터는 상시 운영하기로 결정되었다. 고궁이 문 닫는 날을 제외하고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을 통해 언제든 창경궁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창경궁은 매주 월요일 휴궁으로 매표 입장시간은 매일 9시~20시까지, 관람시간은 9시~21시까지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인접해있어 별도의 관람권 구입 시 연계 관람이 가능하다. 연계관람 매표 장소는 창경궁 경내의 함양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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