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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 냄새 억제해주는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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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 냄새 억제해주는 제품들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26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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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도란트는 땀 냄새 억제, 드리클로와 데오 바디 프라이머는 땀이 나지 않도록 억제해주는 효과
사진 : 픽사베이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주선진 소비자기자] 온도와 습도가 치솟는 여름철,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땀과의 전쟁이다. 얼굴에서 줄줄 흐르는 땀과 옷을 젖게 만드는 땀은 냄새와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땀 냄새를 제거해보고자 향수를 뿌리게 된다면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땀 냄새가 덜 나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데,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자 

데오도란트 
주로 겨드랑이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겨드랑이 냄새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스틱형과 롤온형, 스프레이형이 있는데 주로 스틱형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데오도란트 중 유명한 제품인 크리스털 데오도란트는 무향으로 땀을 나지 않도록 해주지는 못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드리클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드리클로는 염화알루미늄 수화물로 땀이 나지 않도록 땀을 억제해주는 제품이다. 자기 전에 씻고 그 부위를 잘 말린 다음 바르고 잔 후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면 된다. 바르면 한동안 가려울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효과는 좋은 편이며, 다른 부위에서 땀이 더 많이 나는 부작 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데오 바디 프라이머 
파우더를 바른 듯 땀이 나지 않도록 해주는 데오 바디 프라이머도 있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바르면 금방 뽀송하게 흡수된다. 충분히 발라야 효과가 있으며, 다른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너무 많이 땀이 나는 사람은 효과가 떨어지며 바른 후에 검은색 옷을 만지면 하얗게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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