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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전',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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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데이비드 호크니전', 인기 폭발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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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줄서서 관람할 만큼 인기 폭주, 21세기 피카소라 불리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133점 전시
사진 : 서울 시립 미술관
사진 : 서울 시립 미술관

[소비라이프/주선진 소비자기자] 서울 시립미술관 2, 3층에는 유료 전시인 데이비드 호크니 전이 진행 중이다. 21세기 피카소라 불리는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생존 작가로서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133점을 소개하는 개인전으로, 아시아권에서 처음 열리는 데이비드 호크니 개인전인 만큼 평일에도 줄을 서서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전을 다녀온 소비자들은 컬러풀한 색감과 압도하는 작품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덕수궁 옆에 위치한 서울 시립미술관은 1928년에 지어져 1995년까지 대법원으로 사용됐다. 회색의 고딕 양식으로 근대식 건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1층에는 무료 전시가 진행 중이디.

전시실은 추상표현주의에 대한 반기, 로스앤젤레스, 자연주의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 전시실은 움직이는 초점, 추상, 푸른 기타, 3 전시실은 호크니가 본 세상을 주제로 한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도슨트는 사전 예약제이며, 오디오 도슨트는 대여료가 3.000원이다. '가이드 온'이라는 어플을 미리 받아 놓으면 기계를 빌리지 않고 오디오 도슨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외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는 한 번 나오면 재입장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관람료는 만 24세 초과~ 만 65세 미만인 일반의 경우 15,000원, 만 12세 초과~ 만 24세의 청소년은 13,000원, 만 6세 초과~ 만 12세의 어린이는 8,000원이며 단체관람은 2천 원 더 저렴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현장 매표 및 입장 마감은 관람 종료 60분 전에 마감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의 위치는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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