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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5대 고궁 투어 -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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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5대 고궁 투어 - 창덕궁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9.1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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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후원, 부용지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후원과 야간개장인 '달빛 기행'은 따로 예매해야 입장 가능해
사진 : 픽사베이
출처 : pixabay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창덕궁은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궁궐로, 서울의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자연 지형과 조화롭게 이루어진 궁궐 속에 비밀의 정원인 후원이 있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창덕궁을 관람하게 되면,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후원, 부용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후원은 아시아 3대 정원 중 하나로, 가장 한국적인 정원으로 유명하다. 창덕궁 궁궐 전각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지만 후원(왕실 정원)은 후원 관람 표를 예매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후원은 해설자 동행해 관람하며, 후원의 입장 가능 인원은 총 100명이다. 온라인 50명, 현장 50명으로 온라인으로 예매하지 못한 사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창덕궁 야간개장인 달빛기행은 어두워진 밤하늘에 아름답게 빛나는 불빛들과 함께 어우러진 궁궐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창덕궁 야간개장 관람료는 1인 30,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는 가격이지만, 안내해설과 전통예술 공연이 포함되어 있어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호평 일색이다. 

아간 개장은 티켓을 미리 예매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은 매주 월요일 휴궁으로 관람 시간은 2~5월과 9~10월의 경우 매일 9시~18시, 6~8월은 9시~18시 30분, 11~1월은 9시~17시 30분에 관람이 가능하다. 통합 관람권이 아닌 창덕궁 개별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매표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이다. 창덕궁의 위치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이며, 입장료는 만 25세~ 만 64세의 경우 개인 3,000원,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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