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5 11:09 (월)
폭염 기승, 두려워하지 말고 안전 수칙 따라 대비하자
상태바
폭염 기승, 두려워하지 말고 안전 수칙 따라 대비하자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26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번기 농업 현장, 건설 현장의 경우 적절한 휴식과 수분 섭취 필요해
사진 : 픽사베이
출처 : pixabay

[소비라이프/주현진 소비자기자] 폭염주의보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일 경우, 폭염경보는 최고 기온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일 경우 발효된다. 
폭염이 지속될 경우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야외에 나갈 경우 물병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한낮에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은 온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등을 느낀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그늘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직장의 경우, 건설 현장 등 실외에서는  폭염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가 강한 경우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농번기 농업 현장에서는 고연령층의 경우 무더위에 쓰러지기 쉬우므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