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집들이에 초대되면 어떤 선물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보통 집들이 선물로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디퓨저, 향초, 화분 등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선물이란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도 좋지만, 센스 있는 몇 가지 제품을 추천한다.
지난해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총 378명을 대상으로 ‘집들이 초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는 ‘소형 가전이 31.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이 24.6%로 2위를 차지했고, 인테리어 소품이 14.6%로 3위를 차지했다.
신혼부부 입장에서 가장 원하는 제품은 소형 가전이다. 10만 원 이상의 금액대를 생각한다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등 소형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금전적인 부담이 된다면, 신혼부부의 입장에서 가장 추천하는 제품은 생필품이다. 생필품은 화장지, 세제, 쓰레기봉투 등 종류가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선물하기 때문에 세제를 추천한다. 세제는 금방 사용하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선물 중 하나이며, 요즘은 유기농에 포장도 예쁘게 되어 있는 세제도 많아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하기에 좋다.
인테리어용으로는 보통 디퓨저, 캔들을 많이 구매한다. 보통 집들이 선물은 내가 사기에는 아깝지만 남이 선물하면 좋은 제품을 선물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향을 낼 수 있는 디퓨저와 캔들을 구매하는 것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