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디저트 전시와 함께 금손 페스티벌까지 즐기자
[소비라이프/진유빈 소비자 기자] 달콤하고 상큼한 디저트를 소개해주는 제23회 서울디저트페어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서울디저트페어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소상공인들과 제과학과 학생 등이 모여 매번 페어마다 컨셉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의 색다른 디저트들을 선보인다. 서울디저트페어는 SNS를 중심으로 디저트 업계 종사자들을 비롯해 일반인, 디저트 덕후들까지 취향을 저격하며 입과 눈이 즐거운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디저트페어는 개최될 때마다 매번 다른 주제로 개최하는데 올해는 8월에 개최하면서 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수박과 망고가 주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창에서 직접 재배한 애플수박부터 수박설기, 수박모양의 머랭쿠키 등 수박과 관련한 이색적인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캉스 컨셉의 디저트와 민트케이크, 망고라떼 등 흔하게 맛보지 못했던 디저트들과 함께 세계 길거리 디저트 또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디저트 뿐만 아니라 핸드메이드 공예품, 일러스트, 굿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축제인 서울 금손페스티벌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학여울 SETEC 1, 2, 3관에서 열리며, 전야제를 비롯해 1부 행사는 12시에서 14시 30분까지 진행되고, 2부 행사는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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