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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가기 전에 드세요! 7월의 제철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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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가기 전에 드세요! 7월의 제철 음식은?
  • 진유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2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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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부터 갈치까지 여름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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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진유빈 소비자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입맛이 떨어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7월에 제철을 맞이한 과일, 채소, 생선을 먹으며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어보자.첫 번째로는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수박’이다. 수박의 제철은 8월까지로 수분이 대부분인 과일이다. 따라서 수박은 여름의 갈증 해소에 좋고 이뇨작용 효과도 있어서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먹는다면 더욱 좋다.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먹거나 화채로 먹는 방법도 있다.

두 번째는 요즘 시장에 가면 자주 보이는 ‘토마토’이다. 토마토의 제철은 9월까지이고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도 맛있지만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토마토는 열량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 전립선 건강에도 효과가 상당하다.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익혀서 먹으면 영양분 흡수율이 더욱 올라간다.

세 번째로는 ‘옥수수’이다. 옥수수는 쌀, 밀과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며 씹는 맛이 좋다.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좋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가 풍부해진다. 제철은 9월까지로 옥수수를 삶아서 먹는 것도 좋고 샐러드 혹은 수프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네 번째는 ‘오징어’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이다. 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E, 타우린, 아연, DHA, EPA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로 회복과 두뇌 건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매우 좋은 음식이다.

마지막은 ‘갈치’이다. 갈치를 이용한 구이, 조림, 찌개는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진 사람들도 입맛이 돌아올 만큼 밥도둑이다. 단백질과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제철은 10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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