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기업 노동자, "청와대, 국정원, 검찰, 경찰, 노동부 5각 커넥션이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노조 파괴 책임자 처벌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25일 오후 "청와대, 국정원, 검찰, 경찰, 노동부 5각 커넥션이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았다"며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청와대까지 사흘째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다.
금속노조 유성기업 지회 조합원들은 "현대차가 책임져라"라며 노조 파괴 책임자 처벌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했다.
우성기업 노동자들은 이달 말까지 매일 오체투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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