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호키츠네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부초밥 맛집이다. 서면 전포거리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모루식당 사장이 운영하는 맛집인만큼 가게의 모든 느낌이 일본 감성과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유부초밥이라고 하면 하나의 종류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호키츠네의 유부초밥은 다르다. 마일드, 와사비, 김말이, 브라운슈가, 카레, 오늘의 초밥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유부초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미니 우동과 샐러드 우동이 판매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삼각형 모양의 유부가 아니다. 꼬마김밥처럼 돌돌 말린 유부초밥으로 모양도 이쁘고 맛도 있었다. 토치로 겉을 살짝 구워서 불향을 입혀 이전에 먹었던 유부초밥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호키츠네의 평일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8시 30분까지이며, 주말은 11시부터 19시까지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4시까지이다. 단, 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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