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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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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
  • 김우정 인턴기자
  • 승인 2019.07.2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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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로감이나 무기력증이 계속될 경우 의심해봐야
사진: Pixabay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김우정 인턴기자] 일상생활이 무기력해지고 충분한 휴식을 가졌는데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현대인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피로가 쌓여 무기력한 상태가 되는 것을 뜻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건강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계속될 경우 이에 맞는 해결방법이 필요하다. 

번아웃 증후군의 특징으로 에너지 및 체력 고갈, 업무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부정적 및 냉소적 감정의 증가, 무기력증, 직무 효율성 저하 등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현대인에게 가장 위험한 증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을 선정했을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증상이다. 방치하게 되면 우울증이나 분노 조절 장애 등의 정신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만성 두통이나 소화장애 등의 신체적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을 하지않는 시간에는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여가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관심사를 가지며 재충전하는 시간과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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