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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에 수놓은 불꽃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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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에 수놓은 불꽃보러 가요!
  • 이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7.1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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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동백섬, 이기대, 황령산 등에서 관람 가능
출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부산광역시의 가장 인기있는 축제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는 '부산불꽃축제'이다. 부산불꽃축제는 2019년에 제15회를 맞았으며 11월 2일 토요일 하루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최는 부산광역시이며 주관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다.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로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특이한 모양의 불꽃뿐만 아니라 초대형 불꽃도 선보이는 축제이다. 부산의 최대 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에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불꽃축제보다 특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불꽃축제 관람장소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백사장, 동백섬, 이기대, 황령산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11월 2일 토요일 당일에는 불꽃 BUSKING, 불꽃토크쇼,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로 진행된다. 불꽃 BUSKING은 14시부터 18시까지 백사장에서 대기 관객을 위한 소규모 퍼포먼스 공연, 소규모 공연팀과 관객이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불꽃토크쇼는 18시부터 19시 55분까지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불꽃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대상으로 불꽃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해외초청불꽃쇼는 20시부터 15분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꽃 연출사를 초청한다. 그리고 부산멀티불꽃쇼는 20시 24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융합되는 불꽃 연출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년보다 많아진 대형 사이즈의 불꽃 확대 및 새로운 불꽃도 기대하면 좋을 것이다.

지난 10일,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 티켓 또한 오픈하였다. 백사장에서 편안하게 혹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유료좌석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행사 당일 주변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철역으로는 광안역 3, 5번 출구 혹은 금련산역 3, 5번 출구에 하차해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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