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④] 푸르덴셜생명 실효해약율 가장 낮다....소비자만족도 높아 업계의 절반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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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④] 푸르덴셜생명 실효해약율 가장 낮다....소비자만족도 높아 업계의 절반에 불과!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9.07.1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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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덴셜생명 5.0%로 가장 낮고, 현대라이프생명 16.08%로 가장 높아
- 불완전 판매나 소비자만족과 상당한 인과관계 있어...낮은 회사를 선택해야
푸르덴셜생명이 실효해약율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만족도가 높아 업계의 절반에 불과한 것이다. 푸르덴셜생명은 5.0%로 가장 낮고, 현대라이프생명 16.08%로 가장 높았다.
푸르덴셜생명이 실효해약율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만족도가 높아 업계의 절반에 불과한 것이다. 푸르덴셜생명은 5.0%로 가장 낮고, 현대라이프생명이16.08%로 가장 높았다.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보험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보장에 대한 안심도 있지만, 만일의 사고시 보장을 받기 위함이다. 보험은 대부분 타인의 권유에 의해 판매 되는 비자발적상품이다. 보험상품을 권유하는 타인은 주로 보험설계사와 대리점인데, 상당수 이들은 보험소비자의 이익 보다는 회사나 자신들의 혜택이 더 큰 상품을 권유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럴경우 실효해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험소비자들의 상품가입행태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 친인척이나 잘 아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의해 가입할 때도 믿고 든다’, ‘알아서 잘해 달라...', 본인의 가입 니드도 정확히 설명해 주지 않고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서명한다.

가입후 가입당시 설명과 다르다‘, ’보장될 줄 알았는데 안 된다.‘ ’원금이 안 나온다등 가입당시의 소비자의 인식과 실제 가입한 상품과의 차이는 민원이나, ’해약등 소비자불만 행동으로 표출된다. 이런 경우도 실효해약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금융감독당국은 실효해약율을 관리한다.

보험계약이 만기까지 유지되지 않고 중도에 계약자가 계약에 대해 불만이 있어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된다.

통상 효력상실은 보험료를 2개월간 미납해 2주간 최고(催告)기간을 거쳤음에도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된다. 효력상실해약율은 보험사의 전체 보험 계약에서 효력이 중단되거나 해약된 계약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연초보유계약액과 신계약액으로 효력상실해약액을 나눠 효력상실해약율을 추산한다. 따라서 실효해약율은 경제적 이유를 제외하고는 소비자가 회사나 상품 또는 보험설계사에 불만족하여 보험계약을 계속유지 않고 보험료납입을 중단해서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효력상실해약율이 높은 회사는 소비자불만이 높거나, 불완전 상품판매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인식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실효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밀린 보험료와 가산이자를 보험사에 납부하면 계약을 부활시킬 수도 있다.

                        < 생명보험회사 실효해약률 추이 >

실효해약율 업계평균은 9.29%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10년말 8.91%에서 점차 하락하여 2013.7.80%로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2014.9.76%로 급등한 후 서서히 떨어져 9.29%에 이른 것이다.

효력상실해약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5.%를 기록하며 최저 1등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의 53.8%에 불과한 우수한 실적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01년말부터 4.72%를 기록한 후 점차 하락했다 2017.4.84%를 기록한 후 5.0%대로 다시 올라선 것이다.

그 뒤를 방카슈랑스 전용의 비앤비파리바생명이 6.19%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인터넷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6.47%3위를 차지했다. 가장 불량한 회사는 쳐브라이프 생명이 16.9%로업계평균의 1.73배 높았고, 그뒤를 KB생명이 15.62%로 뒤를 이었다. 대형생보사인 삼성생명은 7.75%, 교보생명은 7.68%, 한화생명은 7.97%7~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효해약율과 반대 개념인 신계약율은 해당기간 보유계약대비 신계약금액을 나타낸 수치로 신규 가입고객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신계약율은 보유계약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설회사나 규모가 적은 회사의 수치가 높고 오래된 대형회사인 경우 신계약율은 낮다.

                          < 생명보험사  신계약율 추이 >

생명보험업계 신계약율 업계평균 16.56%이다. DGB생명이 42.62%로 최고로 높고, 교보라이프 41.44%, ABL생명이 23.5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6.41%로 업계 최저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종신보험위주의 판매로 보유계약고가 누적되어 수치가 높아 신계약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 뒤를 삼성생명이 8.64%로 뒤를 잇고, 푸본현대생명이 9.17%로 뒤를 따르고 있다.

생명보험사의 한 임원은 실효해약율을 낮추기 위해 계약 전 고객의 재정 상태에 맞게 적절한 상품 설계를 도와 보험료 부담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계약 후에는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이 실효되지 않도록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연맹 박나영 박사는 실효해약율이 높은 회사는 경제적인 이유를 제외하고는 소비자가 회사에 대해 또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 표출을 나타내는 수치로 이를 감소시키는 보험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히 실효해약율은 소비자가 회사나 상품선택시 참고할만한 좋은 자료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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