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돋워
[소비라이프/허지해 소비자기자]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 바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춘천명동닭갈비’ 다. 그 인기에 힘입어 분점을 5곳을 두고 있는 곳이다.
춘천명동닭갈비 연동점은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레트로한 느낌을 자아내어 손님들에게 정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로 가족 단위 혹은 친구들이 많이 오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맛의 닭갈비가 준비되어있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과 카레맛 그리고 치즈맛이 있다. 그 외 추가재료에는 치즈 떡, 고구마 떡, 볶음밥, 라면사리, 떡 사리, 우동사리가 있다.
현재 연동점, 아라점, 노형점, 서귀점, 중문점이 운영 중이며 한림점은 오픈 준비 중이다. 그리고 막국수는 아라점, 서귀점, 중문점에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다소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다. 이 가게 주변은 원룸 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2인 이상 주문을 받기 때문에 먹는 양이 많지 않다면 혼자 방문하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닭갈비 양이 많아 추가 재료를 넣어 먹기에는 배가 불러서 먹기 힘들 수도 있다.
춘천명동닭갈비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9길 25에 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 관광객들이 많아 새벽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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