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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②] 라이나생명이 보험 본래의 진짜 생명보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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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②] 라이나생명이 보험 본래의 진짜 생명보험회사!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9.07.1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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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총자산 수익률’이 더 높은 특이한 현상... 팩트체크 결과 사실로,
- 자산구성, 상품판매 구성, 보험금 지급 구성비 타사와 완전히 달라!... 생명보험사의 모범 보여줘,
- 보험 본래의 보장영역에 채널과 상품 차별화로 승부 성공 거둬...이것이 진정한 생명보험회사 모델!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총자산 수익률이 더 높은 라이나생명. 우리나라 생명보험회사에서는 특이한 현상으로 팩트체크 결과, 자산, 상품판매, 보험금 지급 구성비 등이 완전히 달라, 생명보험사의 모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총자산 수익률이 더 높은 라이나생명. 우리나라 생명보험회사에서는 특이한 현상으로 팩트체크 결과, 자산, 상품판매, 보험금 지급 구성비 등이 완전히 달라, 생명보험사의 모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총자산 수익률이 더 높은 회사가 있을 수 있을까?

금융소비자연맹 소비라이프연구소가 생명보험사의 경영효율을 점검하여 회사별 장단점을 분석해 특집으로 소비자들에게 보험회사의 경영 실태를 알려 드리고자 특집 1탄으로 라이나생명 영업이익률 탁월.....업계평균의 8배에 달해, 타의 추종 불허!”의 기사가 나가자 소비자들의 확인 문의가 빗발쳤다.

영업이익률이 15%대 회사가 있느냐? “정말로 그런 회사가 라이나생명이냐?” , 확인 전화와 의심반 신뢰반 의문을 가진 질문이었다.

그래서, 본지 기자가 팩트체크에 나섯다. 확인 결과 맞다라는 결과다. 라이나생명은 이외에도 특이하게도 자산운용수익률보다 총자산수익률이 높은 보험회사다.

팩트체크 결과는 라이나생명(대표이사 홍봉성)이 진짜 보험회사다라는 결론이다.

자산구성이 다르다 ... 수익 없는 특별계정자산이 거의 없다!

라이나생명의 2018년 당기순이익은 3,700억원으로 운용자산수익률 3.2% 총자산수익률(당기순이익 / 총자산) 8.3%를 기록했다. 업계 평균은 운용자산수익률 3.7%, 총자산수익률 0.47%로 이와 비교했을 때 라이나생명의 자산 수익률은 운용자산수익률은 업계 평균과 비슷하거나 이를 소폭 하회하지만, 총자산수익률은 8.3%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주로 일반계정 보험영업 관련 손익과 투자(운용) 손익, 책임준비금 전(), 특별계정 손익 등으로 구성되는 데, 라이나생명의 경우에 총자산 수익률과 운용자산 수익률이 큰 폭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라이나생명의 수익 구조에서 투자 운용 수익 외의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라이나생명의 자산 구성은 비운용자산의 비중이 18%, 실제 총자산에서 운용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81.8%로 업계 평균 96.9%를 하회하고, 특별계정자산의 비율이 3.2%로 타사와 비교했을 때 매우 낮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보험영업 수익률이 매우 높다 ... 본령에서 성공을 이뤘다.

라이나생명보험은 보험 영업과 관련하여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보험본래의 영역인 보장영역에서 성공을 이끌어 낸 것이다. 라이나생명의 보험영업수익률은 총자산 대비 12%, 업계 평균(0%)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 보험의 본래의 영역, 보험영업이 라이나생명의 주요 수익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보험영업수익은 수입보험료 등을, 보험영업비용은 지급보험금(보험금, 환급금, 배당금), 사업비, 신계약상각비, 할인료 등을 모두 포함한 숫자이다.

다른 회사와 상품판매 구성비가 다르다....보장성보험인 사망보장이 거의 전부

보험업계의 치열한 시장경쟁 현실에 비추어볼 때, 라이나 생명이 특별히 높은 보장성보험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보험 상품에서 집중적으로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보험료 수입현황 자료를 기초로 라이나 생명의 주력 판매 상품 유형을 분석해보면, 라이나생명은 보장성보험인 사망보험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특별계정 상품 비중 역시 보험금 기준 0%, 환급 및 배당금 기준 9%로 경쟁사들과 그 상품 구성에 있어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러한 판매 상품 구성으로 인해 타사대비 높은 영업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른 회사와 보험금 지급 구성비가 다르다....사망보험금이 보장이 거의 전부

라이나생명은 거의 모든 상품을 사망위주의 보장성보험을 판매한 결과 보험금 지급에서도 사망보험금이 99%를 차지한다. 하지만, 일반 보험회사는 사망보장은 27%에 불과하고, 준비금 적립의 부담이 크고, 이차 역마진의 발생 우려가 있는 생존(저축성), 양로(생사혼한)보험의 보험금지급 비중이 특별히 높은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점이 라이나 생명과 크게 다르다.

라이나생명은 미국 보험회사 시그나(Cigna)의 한국 자회사이다. 라이나(LINA)는 시그나의 미국 자회사인 Life Insurance Company of North America의 머릿글자를 딴 것인데, 시그나로 사명변경을 검토 중이다.

1987년 지사 형태로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 1995년 보험업계 최초로 다이렉트 마케팅을 도입하고, 1996년에는 비용이 적게 드는 전화로 상품을 파는 텔레마케팅을 도입 한 후 우리나라 최초로 '무심사 보험, 치과보험, 고령자 대상 암보험'등 저가의 순수보장성보험을 도입하여 대대적인 힛트상품 판매를 기록하였다.

결론적으로, 팩트체크 결과 라이나생명은 거의 100% 보장성상품 판매로 보험 본령에서 확실한 성공을 거둔 진짜 생명보험회사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금융소비자연맹 소비라이프연구소의 박나영 박사는 생명보험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보험본래의 보장성 상품이다. 보험상품을 저축성이니, 연금받는 종신보험이니 하는 상품들은 판매가 어려운 사망보험을 피해나가는 계약자 속임 상품들이다. 그런면에서 보장 본래의 영역을 집중적으로 개척해서 성공모델의 모범을 보여준 라이나생명은 진짜 생명보험사라는 칭호를 붙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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