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열풍, 언제까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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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열풍, 언제까지 계속될까?
  • 이성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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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탕, 언제까지 ?

 

마라탕직접찍은 사진
마라탕

[소비라이프/이성대 소비자기자]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음식은 마라탕이다. 마라탕은 여러 가지 향신료를 넣은 국물에 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인 것이다. 매콤한 국물을 떠먹고, 탕에 있는 고기나 채소를 건져 먹는 것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음식이다. 거기에 중국 특유의 향신료 맛이 더해져서 새로운 느낌을 준다.

마라탕은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와 고기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도 7,000원~9,000원대로 크게 부담이 없는 가격이다. 마라탕뿐만 아니라, 마라샹궈나 꿔바로우 같은 다른 중국 음식도 인기가 있어서 마라탕 전문점들은 이들 음식도 같이 팔고 있다.

서울 번화가에는 이미 곳곳마다 마라탕 집들이 생겨났다. 대학로 거리에는 마라탕 전문점 앞 건물에 마라탕 전문점이 있을 정도이다. 대부분 마라탕이 본격적으로 인기가 있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생겨난 음식점들이다. 마라탕 전문점이 많지 않았을 때는 사람들이 몰렸지만 지금은 마라탕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서 마라탕을 먹기 위해 줄 서서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전문점들이 생기면 문제점이 발생한다. 바로 마라탕의 인기가 식을 경우에 대부분의 전문점이 폐업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라탕이 얼마나 장기간 인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많은 마라탕 전문점들 수익을 보장해줄 정도로 오래가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인기가 식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이 마라탕 음식점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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