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1:51 (목)
[푸드평가] 통통한 새우와 어우러지는 담백한 오일 파스타 뚝섬 '코시나'
상태바
[푸드평가] 통통한 새우와 어우러지는 담백한 오일 파스타 뚝섬 '코시나'
  • 김효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7.3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낮에는 식사하고 밤에는 맥주 마시는 분위기 좋은 양식 가게

 

 

출처: 코시나 '새우 오일 파스타'
코시나 '새우 오일 파스타'

[소비라이프/김효진 인턴기자] 파스타 중에서도 만들기 간단한 파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오일 파스타일 것이다. 오일 파스타는 다른 파스타와 다르게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이 오일과 마늘, 새우, 베이컨 등 약간의 재료와 함께 맛을 내기 때문이다. 많은 재료가 필요 없기 때문인지 은근히 까다롭기도 하지만, 재료면에서는 확실히 간편하다.

뚝섬역 3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와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코시나'라는 양식 가게가 있다. 코시나의 대표 메뉴는 채끝 스테이크 덮밥과 수제 함박스테이크이며, 이외에 여러 가지 종류의 파스타, 수제 등심 돈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새우 오일 파스타를 주문해 봤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 감이 있지만, 통통한 새우가 오일 파스타의 담백함에 식감과 맛을 더하면서 한층 완성도 높은 요리가 되었다.
 
코시나는 식사 메뉴와 더불어 맥주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래서 낮에는 식사 한 끼 하러 들르는 손님들이 많은 반면, 늦은 오후가 되면 맥주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펍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또한 특별한 점은 이 가게를 지키고 있는 상주견이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코시나의 운영시간은 평일 11:30-22:00이며 주말은 12:00-22:00이다. 평일 점심시간은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편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