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피서지다!’ 한강에서 즐기는 피크닉
[소비라이프/김현지 소비자기자]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축제인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 공원을 중심으로 한 한강 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에서 진행된다.
더위 속에서 한강을 방문했던 시민들을 위해 80여 개의 소풍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크게 다양한 수상체험과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시원한강’과 뮤직 페스티벌, 퍼포먼스, 문화·전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감동한강’, 한강을 온몸으로 느끼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고민하게 하는 ‘함께한강’ 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여의도의 ‘몽땅 크루즈 타운’, ‘한강 열대야 페스티벌’, 반포의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페스티벌’, 난지의 ‘시네마퐁당’, 이촌의 ‘우중산책’ 등이 19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과 일부 프로그램 예약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강에서의 잊지 못할 인생 소풍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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