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4차 산업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
[소비라이프/박다희 소비자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은행권의 디지털 역량 육성을 위한 교육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으로 자동화와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IBK기업은행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레벨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번 다른 실습이 진행되며 코딩, 스크래치, 파이썬 실습 등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정보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은행 내 그룹별로 디지털 역량이 높은 인력으로 구성된 ‘디지털 어벤져스’ 팀을 꾸렸으며 올해 채용되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하며 기존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인력을 양산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관련한 핀테크 기업이나 행사 등에 직원을 보내 직접 디지털 현장을 체험시켜주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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