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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놓치기 아까운 나들이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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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놓치기 아까운 나들이 장소 추천
  • 허지해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0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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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부산시립미술관, 동백섬...
(출처: pixabay)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 허지해 소비자기자] 한여름이 오기 전인 지금은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이다. 연인과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은 부산 속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온천천

 도심 속에 위치한 친환경적 공원으로 하천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시민 공원이다. 각종 운동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산책놀이공원을 조성하고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안전망과 배변 봉투함,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특히 벚꽃과 계절마다 꽃이 바뀌기 때문에 꽃구경이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온천천 카페거리를 기점으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이 있다.

 

부산 시립미술관

 센텀에 위치한 부산 시립미술관의 외관은 푸른  잔디와 나무로 가득하다. 이런 녹지공간이 도심 속의 작은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다양한 전시과 공연을 무료(기획전, 특별전은 별도)로 관람 가능하며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은 연장운영(18시-21시)을 실시하고 있다.

 

동백섬

 동백섬에 있는 동백공원은 많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길이 넓고 깔끔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수도 있다. 특히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동백섬 아래의 ‘더베이 101’를 방문해 맥주와 함께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도심의 불빛들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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