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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원하게 빙수 즐기세요" 외식업계들 빙수 배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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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원하게 빙수 즐기세요" 외식업계들 빙수 배달 시작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27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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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얼음이 녹지 않게 전달해 집에서도 빙수의 맛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이제는 배달 주문이 안되는 음식을 찾는 것이 더욱 빠를 듯하다. 매장에서 먹어야 했던 빙수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편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다니, 바캉스가 따로 없다.

배달 업계에 따르면, 디저트 수요가 늘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이 크게 늘고 있다. 
요기요의 2018년 신규 배달 인기 메뉴 중 디저트류가 주문량 3위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269%로 나타났다.

사진 : 파스쿠찌
사진 : 파스쿠찌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이제는 배달 주문이 안되는 음식을 찾는 것이 더욱 빠를 듯하다. 매장에서 먹어야 했던 빙수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SPC그룹의 카페 브랜드인 파스쿠찌는 지난달 빙수와 젤라또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 
카페베네는 요기요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빙수와 젤라또 등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카페베네는 집에서 디저트 메뉴를 즐기는 ‘홈디족’을 공략할 예정이다. 
빙수 전문 프랜차이즈인 설빙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 빙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빙은 1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은박 보냉 백을 통해 설빙만의 특화된 고운 얼음이 녹지 않고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디저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한 한 소비자는 얼음이 녹지 않도록 꼼꼼하게 처리해 배달해주어 만족스럽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배달 업계에 따르면, 디저트 수요가 늘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이 크게 늘고 있다. '요기요'의 2018년 신규 배달 인기 메뉴 중 디저트류가 주문량 3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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