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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관리 똑똑하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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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관리 똑똑하게 하려면?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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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점수에 따라 대출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것을 추천
사진 : 픽사베이
출처 ㅣ pixabay

[소비라이프/주선진 소비자기자] 전세자금 대출 등 목돈이 필요해 대출을 받게 될 일이 생기는데, 자신의 신용 점수와 등급에 따라 대출 이자가 달라진다. 지금 당장 크게 느껴지지 않아도 미리 관리해놓지 않는다면 정말 필요할 때 이자를 많이 내게 되고, 대출을 받게 되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개인이 경제적 채무를 정해진 기간 안에 상환, 지불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평가를 개인 신용 평가라 하는데, 신용 점수를 통해 개인의 신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 조회는 NICE나 올 크레디트 등에서 할 수 있다, 

신용등급은 보통 신용 거래 실적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일반적으로 4~6등급부터 시작한다. 신용 등급은 금융회사가 고객에 대한 신용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에 대한 등급을 매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각종 대금 연체, 은행 대출 여부 등 과거의 금융 거래 행태를 분석해 평점을 매긴 후 1~10등급으로 나눈다. 

신용등급이 낮아지지 않으려면 신용카드·공과금·통신요금·후불 교통카드 연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연체는 모든 신용등급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공공요금, 카드 요금 성실히 내기, 대출금 성실히 갚기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법으로 미리 관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공과금,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한 뒤, 납부 실적 서류를 신용평가 기관에 알리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의 2~30%만 적절하게 쓰면서 연체 없이 상환하거나, 체크카드를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1년 이상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대금, 대출금, 이자 등 부채를 연체하지 않고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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