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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사진 맛집' 춘천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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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사진 맛집' 춘천 남이섬
  • 임태은 인턴기자
  • 승인 2019.07.2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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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끼리 당일치기로 여행 가기 좋아

[소비라이프/임태은 인턴기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일이 바빠 1박 2일 여행은 부담스럽지 않은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당일치기 여행 명소 ‘남이섬’을 소개하고자 한다.

남이섬행 선박에서 바라본 북한강 전경
남이섬과 북한강 전경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 사이 위치한 남이섬은 짚와이어나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북한강 일대의 전경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다면 배를 더 추천한다.

남이섬 잣나무길 산책로
남이섬 잣나무길 산책로

이 섬의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진 가로수길 산책로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 산책로는 울창한 잣나무들과 하얀 풍선들의 조화가 예뻐 ‘인생사진 스팟’으로 알려진 만큼, 남이섬에 방문한다면 꼭 이곳에서 사진 한 장 정도는 찍고 갈 것을 권한다.

남이섬 정원
남이섬 정원

다음으로, 운치 있게 연못 근처와 정원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산책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적한 연못과 정원에서는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하기 좋다. 또한, 연못 근처에는 싱가폴의 ‘머라이언’상, 도담삼봉의 정자 등을 재현해놓아 이색적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남이섬은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에 있으며,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주차료는 4,000원이나 근처 식당을 이용하면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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