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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스테이크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을 땐? '서가앤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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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스테이크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을 땐? '서가앤쿡'으로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18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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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샐러드 소스의 조합이 환상 궁합,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한 상 메뉴도 인기
사진 : 서가앤쿡 목살 한 상
사진 : 서가앤쿡 목살 한 상

[소비라이프/주선진 소비자기자] 스테이크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은데 피자도 먹고 싶다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맛집이 서가앤쿡이다. 원 플레이트 요리가 한창 유행할 때, 혜성처럼 등장했던 서가앤쿡은 많은 가게가 사라질 때도 살아남아 그 명맥을 잇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맛’이 아닐까 싶다. 

서가앤쿡의 대표 메뉴인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는 바싹 구워져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 스테이크와 새콤달콤한 샐러드가 환상궁합을 이룬다. 곁들여진 치즈와 계란 프라이는 맛을 더욱 풍부하게 더해준다. 샐러드에 파인애플과 토마토를 함께 섞어 먹으면 상큼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한상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목살 스테이크와 필라프 또는 파스타를 선택해 함께 먹을 수 있는 목살 한상은 메뉴를 결정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강력 추천하는 메뉴다. 파스타의 종류도 토마토, 로제, 크림으로 다양하고, 필라프의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메뉴로 선택하면 된다. 목살 한상에서는 스테이크에 곁들여 나오는 감자튀김이 따로 접시에 담겨 나오며 콘샐러드도 함께 나온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방문했던 지점은 고기가 너무 바싹 구워져서인지 질겨서 씹는데 힘들었다는 점이다. 지점마다 고기의 굽기와 질이 다르기 때문에, 후기를 꼼꼼하게 읽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스타와 필라프, 피자도 판매하니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 사상 지점의 위치는 부산 사상구 광장로 79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9시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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