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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이다특가', 네티즌 몰리면서 서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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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이다특가', 네티즌 몰리면서 서버 다운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6.25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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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내달 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99.7% 이상 할인된 '사이다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에어서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사이트가 한떄 다운되기도 했다.

에어서울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4천여명의 네티즌이 몰리면서 에어서울 사이트는 25일 오전 한때 다운 되기도 했다)
(사진: 4천여명의 네티즌이 몰리면서 에어서울 사이트는 25일 오전 한때 다운 되기도 했다)

에어서울의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1년에 두 번 시행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이다.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을 통해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에어서울의 16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7% 할인가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요금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 있다.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오키나 4만4900원 ▲오사카, 후쿠오카 4만2900원 ▲삿포로 4만6900원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요나고, 히로시마 3만9400원 등이다.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이벤트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25분 경 4천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시간 가까이 대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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