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지난주 지상파, 종편, 케이블TV시청율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9.6.17~6.23)에 따르면 KBS-2TV'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은 27.8%로 1위를 유지했다.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은 전주 대비 0.6%p 상승하면서 KBS 드라마 상승세를 이끌었다.
KBS-1TV'여름아부탁해' 역시 17.0%로 1.6%p 상승해 순위를 3위로 끌어 올렸다. KBS-2TV'태양의계절'도 10.7%로 0.4%p 상승해 11위에서 7위로 올랐다.
지상파 연예오락 프로그램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SBS-TV'미운우리새끼'는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시청율은 1.8%p 상승해 20.1%를 기록했다.
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도 13.4%로 0.6%p 상승하면서 순위도 2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다. MBC-TV'나혼자산다'는 10.0%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종편에서는 JTBC'아는형님'과 MBN'나는자연인이다'가 각각 6.7%와 6.2%로 TV조선'아내의맛'을 일주일만에 3위로 밀어냈다.
JTBC'바람이분다'는 5.0%로 4위에 올랐고, 같은 채널 '보좌관'은 4.4%로 0.1%p 하락했지만 순위는 5위에서 8위로 하락했다. 빠른 전개와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저녁 11시대라는 시간대가 발목을 잡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케이블TV에서는 tvN'강식당'이 6.2%로 같은 채널 '아스달연대기'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복귀했다.
tvN'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는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시청율은 3.3%로 0.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