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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회의시간, 정해지지 않은 휴가기간' 은행권에 부는 워라벨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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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회의시간, 정해지지 않은 휴가기간' 은행권에 부는 워라벨열풍
  • 엄일동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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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IBK 기업은행, 혁신적인 직장문화 도입

[소비라이프 / 엄일동 소비자기자] 은행권에 워라벨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는 체계적으로 시간을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휴가 사용에 있어서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선 BNK부산은행은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춰 혁신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다음 달 부터 모든 아침 회의를 없애고, 오전 9시 이후에만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IBK기업은행 노사는 휴가나눔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휴가나눔제도는 다치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상을 당하는 등 사정이 있는 동료에게 자신의 휴가를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나아가 기업은행은 회의 시간을 압축하여 원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맞춰 회의를 진행하는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의 이러한 제도들로 인해 더욱 효율적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고, 직원들의 만족도 역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은행들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라벨에 맞춰 발전해 나가는 은행권들의 모습으로 직원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궁긍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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