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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에 발맞춘 자율주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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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에 발맞춘 자율주행 서비스
  • 엄일동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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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자율주행 테스트 진행을 통한 미래 발전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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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엄일동 소비자기자] 지난 22일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사람을 태우고 1.1km의 거리를 자율주행했다. 

이번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가 스스로 보행자를 보호하고, 차로를 바꾸는 기술이 접목되었다. 더불어 도로에 놓인 장애물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피해 지나가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자는 팔짱을 낀 채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연출 되고, 핸들은 저절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도 마련되었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서는 택배 차량과 로봇이 택배를 배달하는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5G 시대에 맞춰 드론체험, 전기차 등 트렌트에 맞춘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국토부의 주관으로 C-ITS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상암동 자율주행 관제센터의 개관기념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과 연세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대학교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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