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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바다도 좋지만, 산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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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바다도 좋지만, 산은 어떠신가요?
  • 조주형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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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고 자외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산으로 떠나자
친구들과 산으로 피서를 와, 축구를 즐기고 있는 대학생.
친구들과 산으로 피서를 와, 축구를 즐기고 있는 대학생.

[소비라이프 / 조주형 소비자기자] 2019년 6월 28일 기준, 서울특별시의 최고기온은 약 28℃를 유지하고 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많은 사람이 피서를 준비하고 있다. 

여름 피서 코스는 ‘바다’와 ‘해수욕장’이 첫째로 손꼽힌다. 하지만 색다른 재미를 주는 ‘산’이 피서 명소로 뜨고 있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나무와 숲이 피서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요즘은 산 주변에 캠핑, 운동 시설, 집라인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리와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주부 이 모 씨(47)는 “자녀들의 학교와 직장 때문에 자주 보지 못하였어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다 같이 모여서 여행 가기로 정했어요. 처음에는 피서를 바다로 가려고 결정했지만, 아이들에게 마음적으로 여유를 주는 산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산으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여름 휴가 계획을 밝혔다.

친구들과 함께 이번 피서를 산이 있는 계곡으로 결정한 민 모 씨(22)는 “친구들에게 계곡이 있는 산 쪽으로 가보자고 했을 때, 친구들은 모두 제 의견에 따라줬어요. 산으로 결정한 이유는 바다와 해수욕장으로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고 모래도 뜨겁고 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올여름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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