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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카페 '홀슈'에서 맛보는 마라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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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카페 '홀슈'에서 맛보는 마라탕면
  • 박다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7.2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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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부근 카페 맛보는 이색 마라탕면

[소비라이프/박다현 소비자기자] 성신여대의 한 카페 '홀슈'에서 마라탕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카페 입구에는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할인을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것만 보면 그저 평범한 카페였다. 

카페 내부는 매우 작았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단 4좌석뿐이었다. 그중 한 좌석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는 카페메뉴 외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가 많았다. 바질페스토 샌드위치나 바질페스토 콜드 파스타, 바질 크림 뇨끼 등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이 있었고 이 외에 초계국수, 마라탕면, 고기마라떡볶이 등 카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들이 있었다. 

마라탕면이 유명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기 때문에 고민 없이 마라탕면을 선택했다. 2시부터 식사메뉴가 가능했고, 식사메뉴가 나오는 데는 20분 정도 걸렸다. 사장님 혼자 하시는 가게였기 때문에 오래 걸리는 건 미리 감안하고 방문하였다.

카페에서 먹는 마라탕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경채, 오징어, 새우, 어묵, 유부 등 굉장히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다. 맛 또한 훌륭했다. 

마라탕면 외에도 식사메뉴가 다양하니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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