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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강원도 영월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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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강원도 영월로 떠나자!
  • 김효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6.1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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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넘쳐나는 힐링 여행지 강원도 영월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소비라이프/ 김효진 인턴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다가 있는 강원도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더운 날씨에 마음이 탁 트일만한 바다를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바다에 가지 않아도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이 있다. 바로 영월이다.

동해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 이들에게는 생소한 지역일 수 있으나, 영월은 역사 향취 속에서 자연경관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여행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단종의 무덤인 장릉이 있으며, 울창한 노송이 한눈에 들어오는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한반도 형태의 한반도 지형 등이 있다.

또한 영월은 규모가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약 20여 개가 넘어가는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이 되었던 KBS 영월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라디오스타 박물관부터 사진의 메카인 동강사진박물관, 아이와 함께 생태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영월곤충박물관 등 특색 있는 박물관을 취향에 맞게 찾아갈 수 있다.

한편,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영월 자유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영택시 체험단을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영택시 이용료 50,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동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강원상품권 2만원도 제공한다. 영월에 가고 싶은데 교통 때문에 고민이라면 신청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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