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일반 의약품 7월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
상태바
일반 의약품 7월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
  • 손성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1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데카솔, 후시딘 등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이번엔 타이레놀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손성현 소비자기자] 일반 의약품의 가격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진통제의 대표적인 제품인 타이레놀이 오는 7월부터 대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타이레놀 등 약품 시장의 대표품들도 가격인상을 결정해 편의점, 약국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타이레놀의 평균 편의점 공급가격과 약국 공급가격이 10% 이상 인상이 됨에 따라 타이레놀의 가격은 7월 1일부터 평균적으로 약 15%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장 많이 팔리는 약국용 타이레놀 10정과 편의점용 타이레놀 8정의 경우 3000원 이상 인상이 될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초부터 일반 의약품들이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마데카솔, 후시딘 등의 일반 의약품의 가격인상이 진행됐다.
 
가격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약품계의 향후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