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한 국물과 신선한 회의 식감으로 여행지 맛집으로 손꼽혀
[소비라이프/ 김건재 소비자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강원도를 찾는 국내 여행객이 늘고 있다. 강원도는 강릉을 비롯하여 동해와 삼척, 속초 등 시원한 바다 여행지들이 많은 곳이다.
그중 삼척은 물이 맑아 스노클링과 투명카누로 유명한 장호항과 일출의 명소 촛대바위 등의 관광명소도 많지만 신선한 해산물을 요리한 맛집들이 많다. 삼척에 위치한 물회 맛집 ‘대박이네 수지 물회’를 소개한다.
대박이네수지물회는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05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21시까지 운영한다. 아침 일찍부터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차는 근처에 해안도로가 있어 그 곳에 주차하거나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다.
메뉴는 물회, 특모듬물회, 회덮밥, 모듬회 등이 있다.
방문했을 때, 회덮밥과 물회를 주문해 봤다. 물회는 매우 시원하고 새콤해서 초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맛이었고 회덮밥은 쫀득한 회와 고슬고슬한 밥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꽈리고추볶음과 멸치볶음 등 밑반찬도 맛있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가격대도 음식의 양과 맛을 생각하면 관광지치고 크게 비싸지 않은 곳이었다. 삼척의 푸른 바다를 보며 여행을 즐길 때 식사하러 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