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미니 발전소는 태양광 모튤을 가정의 베란다, 주택에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우리집 친환경 미니 발전소이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2030년 저탄소 사회실현의 도시브랜드 선점을 위해 에너지절감과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의 하나로  2020년까지 도시 전력자급률 20%를 목표로 서울시내 주요 건물의 옥상 및 지붕에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햇빛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민들에게 태양광발전과 관련한 정책을 알리고,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비용적/환경적 절감정보를 제공하여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전력자급 목표를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기대효과로는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태양광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 설치시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베란다형은 서울시가 1W당 1,390원을 주택형.건물형은 1kW당 60만원이다. 또한 구청의 보조금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은평구는 베란다형은 세대별 5만원 주택형은 세대별 60만원이지만 건물형은 보조금이 없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공동두택 및 주택이며 문의는 태양광 콜센타 1566-0469나 서울햇빛지도(http://solarmap.seoul.go.kr)로 하면 된다.

이창규 소비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