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준 있는 아마추어 음악공연 얼마나 되나?
상태바
경남, 수준 있는 아마추어 음악공연 얼마나 되나?
  • 신용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12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전국버스킹 페스티벌", 진주 "밴드 음악 축제" vs 통영 "국제음악제 프린지공연"
올해 프린지공연 현장
올해 통영 프린지공연 현장

[소비라이프 / 신용민 소비자기자] 경남 창원, 진주가 아마추어 음악공연 활성화를 위해 나름 애쓰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창원의 경우 2018년부터 매년 봄마다 열고 있는 '전국버스킹 페스티벌'과 2017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고 있는 '뮤직인창원 페스티벌'이 있다. 

진주의 경우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밴드 음악 축제'가 있고 '골목길 아트페스티벌'은 2015년 8회를 마지막으로 흐지부지되었다.

두곳 모두 경남을 대표하는 도시의 규모에 비해 공연의 규모가 작고 역사도 짧은 편이다.

진주 밴드 음악 축제의 경우 매해 나왔던 팀이 나오고, 대상도 한 두팀이 번갈아 타는 등 발전 없이 정체된 모습이다.

통영 프린지 우쿨렐레 공연

이에 비해 통영국제음악제의 사이드 공연 격인 프린지 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돼 역사도 길고 전국에서 모인 수준있는 팀들이 참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여러 장소에서 공연하며, 매해 주제를 정해 그에 어울리는 팀들을 초청하는 것도 신선하다.

수년 후 KTX 개통이 완료되어 남부권으로 관광객이 찾아온다면 창원과 진주는 바다를 끼고 있는 통영에 비해 불리하다. 때문에 지역적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문화 활성화를 고민해 봐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