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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핫'한 신상품, '와사비 진짜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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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핫'한 신상품, '와사비 진짜 쫄면'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3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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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소스 첨가해 더 매워진 '진짜 쫄면', 유튜브 영상 인기 끌어 66일만에 1,000만 봉 판매
사진 : 와사비 진짜 쫄면
와사비 진짜 쫄면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올해도 폭염이 지속될 거라는 소식과 함께 라면 업계에서는 앞다투어 비빔면 신상을 내놓고 있다. 라면의 양대 산맥 중 한 곳인 오뚜기에서도 진짜 쫄면을 업그레이드시킨 ‘와사비 진짜 쫄면’을 출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어 오뚜기에서도 이에 질세라 ‘와사비 진짜 쫄면’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와사비 진짜 쫄면’을 먹는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인기를 끌어 출시 66일 만에 1,000만 봉을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와사비 진짜 쫄면’은 '진짜 쫄면'에 와사비 소스가 첨가되어 약간 더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사비 진짜 쫄면’에 포함된 와사비 소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와사비의 맛이 너무 많이 나서 쫄면 소스의 맛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와사비 맛이 하나도 안 느껴져서 그냥 조금 더 매운 진짜 쫄면 같다.”는 평가도 있었다.

사진 : '와사비 진짜 쫄면'에 추가된 와사비 소스
'와사비 진짜 쫄면'에 추가된 와사비 소스

와사비 소스에 대한 호불호를 제외하면, 맛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진짜 쫄면'과 같이 면도 쫄깃하고, 소스도 새콤하면서도 매콤해 맛있다는 평가 많았다. 다만, '진짜 쫄면'보다 매운 편이라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면 조금 매울 수도 있다. 

‘와사비 진짜 쫄면’은 154g으로 일반적인 비빔면보다 20~30g 정도 많은 양으로, 소비자 가격은 1,600원이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와사비 진짜 쫄면'이 기존의 '진짜 쫄면'의 인기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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