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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하나에 3만원? "도대체 어떤 빗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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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하나에 3만원? "도대체 어떤 빗이길래"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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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를 한 번에 감싸주고 두피 마사지 기능까지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머리 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스타일 포인트이다. 하지만 피부와 바디는 신경 쓰면서도 헤어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유독 쉽지 않은 느낌이다.

그런데 좋은 빗을 쓰면 머리카락에서 윤기가 난다고 하니, 좋은 정보는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 공유하고자 한다.

조약돌처럼 반질반질한 느낌의, 보조배터리처럼 생기기도 한 이 빗은 ‘탱글티저’라는 빗으로
정가 21000원이다. 20000원이 넘는 빗으로 머리를 빗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일단 한 번 빗어보면 윤기가 다르다고 한다.

탱글티저는 오리지널과 컴팩트가 있으며 오리지널이 조금 더 크고 컴팩트는 뚜껑이 함께 제공되어 휴대하기 좋다. 탱글티저는 획기적인 빗 모 배열이 엉킨 머리를 수월하게 풀어주고 모든 타입의 머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젖은 머리에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엉킨 머리는 보통 빗질을 하면 아픔이 따라오기 마련인데 탱글티저는 그런 것 없이 거침없이 빗질이 가능하다. 귀여운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지난 3월에는 탱글티저 미니도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가 더욱 휴대하기 편리해졌으며 깜찍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사진 제공 : 아베다
사진 제공 : 아베다

아베다의 우든 패들 브러시는 정가가 36000원으로 빗치고는 상당히 가격이 나가는 편이다.
세로 25cm에 달하는 제법 큰 브러시가 두피를 잘 감싸준다. 모가 길어 두피를 시원하게 자극하여 두피 마사지로도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아베다의 브러시를 접한 이들은 인생 브러시라며 머리카락의 겉만 빗질하는 것이 아니라 속까지 빗질이 잘 되어 만족스럽다고 한다. 면세점을 통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해외에 나갈 일이 있다면 그 찬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베다에서는 지금 공식몰을 통해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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