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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가성비 돈까스의 표본, 노량진 ‘일미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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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가성비 돈까스의 표본, 노량진 ‘일미 돈까스’
  • 박다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30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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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의 끝판왕 노량진 ‘일미 돈까스’
돈까스세트(6000원)
돈까스세트(6000원)

[소비라이프/박다현 소비자기자]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가성비 갑 노량진의 ‘일미 돈까스’를 방문해보았다. 6,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돈까스 3종세트와 냉모밀 까지 맛볼 수 있는 착한 맛집으로 유명했다. 노량진 학원가에 위치한만큼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었다.

기자는 안심, 등심, 치즈돈까스 세트를 주문했다. 돈까스 세 종류를 6,000원에 맛본 다는 것은 요즘같은 물가에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저렴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이 곳 노량진에서는 가능한 일이었다. 돈까스는 주먹 두개 정도의 돈까스 세 장이 나왔다.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았지만 바삭하고 딱 먹기 좋은 두께였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나쁘지는 않은 맛이었다. 하지만, 맛만 따져봤을 때는 살짝 고기냄새도 나는 것 같고 기름 냄새도 났다. 그리고 가게가 푸드코트에 위치하다보니 위생에 있어서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노량진을 다시 한 번 방문한다면 한번 쯤 들려볼 만 한 것 같다.

일미돈까스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46에 위치하며 매일 9:30-20:00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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