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저렴한 연어집
[소비라이프 / 박다현 소비자기자] 가좌동에 저렴한 가격에 연어사시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하여 방문해보았다. 바로 '꽃남연어집'이다. 연어를 주메뉴로하는 이자카야집이었고, 술을 마시는 사람 외에도 연어만 맛보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메뉴는 연어사시미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나가사키 짬뽕, 연어초밥, 간장새우 초밥, 딱새우회, 참치타다끼, 타코와사비, 꼬치구이 등이 있었다.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14,900원에 연어 사시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한번 쯤 방문해 볼 만 했는데, 그 맛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두툼한 연어가 썰어져 나왔고 거기에 나가사키 짬뽕 까지 곁들이니 완벽한 조합이었다.
다소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손님이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한번에 나오지 않고 하나씩 천천히 나왔다는 점과 간장새우 초밥이 살짝 짝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점을 제외하고 맛과 가격면에서는 충분히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꽃남연어집은 가좌점외에 청라점, 석남점, 연희점에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연중무휴 17:00-02:00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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