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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만이 사용하는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 뱅크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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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만이 사용하는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 뱅크 샐러드
  • 주현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6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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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산 관리에, 코칭과 추천 서비스까지
사진 제공 : 뱅크샐러드
사진 제공 : 뱅크샐러드

 

[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뱅크 샐러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문구가 제법 인상 깊다. ‘신경 꺼도 내 돈 관리, 뱅크샐러드‘.
개인의 자산을 알아서 관리해주는 재테크 서비스라니 솔깃하지 않은가.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인 ‘뱅크 샐러드’는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로부터 탄생했다. 1985년생의 청년 CEO인 그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7년 뱅크 샐러드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뱅크 샐러드는 공인 인증서로 접속하기만 하면 은행 계좌 및 카드, 보험, 주식 등의 금융 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부동산과 자동차 시세도 알 수 있다. 
가계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수입과 지출, 이체 내역을 자산과 함께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뱅크 샐러드의 금융 코칭을 통한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도 자랑거리이다. 

또한 뱅크 샐러드는 모든 금융회사로부터 동일한 수수료를 받아 공정하게 상품을 추천하기로 정평이 나 있어 더욱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뱅크 샐러드의 이용자 수는 출시 2년 만에 320만, 금융상품 연동 관리 금액은 87조 원의 규모에 달한다.

실제로 재테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서비스 추천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용자들이 추천 이유로 꼽는 것은 단연 한 번에 은행 계좌, 주식, 자동차, 부동산 등의 자산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이용자는 커피값 줄이기를 하니 뱅크 샐러드으로부터 카페인의 덫에서 탈출했다는 칭찬을 받기도 해 뿌듯했다는 평을 남겼다.

고객의 잠재적인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파고든 점이 뱅크 샐러드의 성공 요인인 듯하다. 
다만 아직까지 카카오뱅크와 연동은 되지 않아, 일부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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