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후쿠시마 논란에 여전히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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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후쿠시마 논란에 여전히 묵묵부답
  • 심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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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플라스틱 후쿠시마에서 생산 논란

[소비라이프 / 심수연 소비자기자] 2018년 4월 무인양품에서 홍보용 공식 영상을 올렸다. 무인양품 제품들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2분가량의 짧은 영상이다. 영상 첫 화면에 공장이 위치한 곳을 '후쿠시마'라고 언급하여 뒤늦게 발견돼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무인양품 공식 유튜브
출처 : 무인양품 공식 유튜브

후쿠시마는 2011년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원전 사고가 일어난 곳이다.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인양품은 후쿠시마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공한 것이다.

이에 SNS상에서는 "무인양품 좋아했는데 진짜 실망이 크다. 다 버려야겠다." 혹은 "후쿠시마라고 당당하게 올렸는데 왜 이제야 알았는지... 앞으로 물건 구매할 일 없을 것 같다." 등 실망의 목소리와 불매운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광역시마다 무인양품 매장이 하나 이상 있으며 한국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낸 기록을 가지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인양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 무인양품에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불매운동의 목소리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지금, 앞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지속해서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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