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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감성 넘치는 향기의 공간, 가로수길 ‘딥티크(dipty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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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감성 넘치는 향기의 공간, 가로수길 ‘딥티크(diptyque)’
  • 김우정 인턴기자
  • 승인 2019.05.30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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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간 팝업 스토어로 운영하며 이벤트 참여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사진: 가로수길 딥티크(diptyque) 팝업스토어 매장 내부
사진: 가로수길 딥티크(diptyque) 팝업스토어 매장 내부

[소비라이프 / 김우정 인턴기자] 고급스럽고 특색있는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향수 브랜드 ‘딥티그(diptyque)'가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로 오픈했다. 오픈한지 2주가 넘었지만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딥티크만의 개성있는 향기 창조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HE INSPIRATION ROOM’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향수를 창조하는 디렉터의 방을 재현해 향기 탄생 배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일반적으로 향수의 탄생 과정이 단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창조 과정을 알고 난뒤에는 향수도 다른 예술 분야처럼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향기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향을 접한다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다. 

가로수길 딥티크는 반 세기가 넘는 향기 창조 과정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임시로 오픈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나만의 향수 기획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무료로 답티크 파우치와 소량의 향수를 받을 수 있다. 이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게 될 경우 자신이 기획한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와 파리 왕복 항공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diptyque, #딥티크가로수길팝업, #shareyourinspirations을 태그하면 미니어쳐 향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층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양한 그림의 엽서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딥티크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4일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나머지 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제품 ‘오 드 민떼 오 드 퍼퓸’을 비롯해서 매력적인 향기를 마음껏 시향해 볼 수 있다. 먼저 2층에서 향수의 창조 과정을 경험한 뒤 1층으로 내려와 시향을 하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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