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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 오늘부터 전면 폐쇄...'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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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 오늘부터 전면 폐쇄...'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일환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5.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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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14일 남산케이블카→소방재난본부 앞 도로를 이용하는 도로를 신설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늘(23일)부터 남산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와 명동성당, 충무로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접근하는 도로가 전면 폐쇄된다.

서울시는 대신 남산케이블카→소방재난본부 앞 도로를 이용하는 도로를 신설했다.

(사진:  서울시는 23일부터 남산 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를 전면 폐쇄한다/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는 23일부터 남산 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를 전면 폐쇄한다/서울시 제공)

또한 오는 23일부터 기존 남산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를 이용하던 운전자는 신설된 퇴계로 지하차도 옆길 확장도로를 통해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해 삼일대로 확장도로를 이용하면 남산1호터널로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남산 예장자락 2만2833㎡을 도심공원으로 종합재생하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원(1만6373㎡)과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1만6992㎡, 관광버스 39면, 장애인 2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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