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햄버거를 먹을 때 반려견과 함께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반려견을 위한 메뉴-독퍼(Dogpper)’가 화제가 되고 있다. 독퍼(Dogpper)는 주인이 햄버거를 먹는 동안 애처롭게 바라보는 강아지들을 위해 버거킹에서 개발한 메뉴로, 와퍼의 불맛을 그대로 살린, 오븐 베이크 방식으로 렌더링 하지 않은 100% 생육만을 사용한 빈티지 사료다.
독퍼(Dogpper)는 반려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반려견에게 독퍼를 주기 위해 출시되자마자 햄버거와 함께 구입한 한 소비자는 “우리나라에도 반려견들을 위한 메뉴가 나와서 너무 기뻤다. 햄버거 먹을 때 미안했는데, 이제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우리 강아지가 맛있어해서 기간 내에 또 시킬 예정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한, 이벤트가 끝나면 구매의사가 있으니 매장에서 판매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반려묘를 위한 간식도 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버거킹에서 독퍼(Dogpper)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버거킹 앱과 배달의 민족 앱으로 딜리버리 주문 시에만 ‘독퍼(Dogpper)’를 증정한다. 버거킹 딜리버리는 만 오천 원 이상 주문해야 무료 딜리버리가 가능하다.
독퍼(Dogpper)는 햄버거를 여러 개 시켜도 1세트만 주문 가능하며, 한 통에 2개가 들어 있다. 독퍼(Dogpper)는 닭고기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들은 참고해야 하며, 강아지에 따라 맛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이점 또한 참고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