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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소만(小滿)'....모내기에 바빠지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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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소만(小滿)'....모내기에 바빠지는 시기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5.2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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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에는 죽순, 냉이국 먹어....주말부터 기온 올라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늘(21일)은 여름 문턱에 들어선다는 소만(小滿)이다. 이때부터 식물이 성장해 농가는 모내기 준비에 바빠진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 

(사진:  주말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처명한 하늘을 드러낸 서울 하늘/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사진: 주말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청명한 하늘을 드러낸 서울 하늘/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소만 무렵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빠지며 이른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여러 가지 밭작물 김매기가 줄을 잇는다. 

소만에는 죽순을 고추장이나 양념에 살짝 묻혀먹거나, 냉잇국을 먹곤 했다.  

소만인 이날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겠다. 주말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갔으나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차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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