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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건대입구역 이색 치킨 맛집, '몽땅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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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건대입구역 이색 치킨 맛집, '몽땅치킨'
  • 이소미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30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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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맛, '로제 크림 치킨'을 맛보세요

[소비라이프 / 이소미 소비자기자] 치킨이 땡기는 날, 어느 치킨집을 가면 좋을까? 건대입구역 근처의 많은 치킨집 중에서도 이색적인 치킨집으로 소문난 '몽땅치킨'을 소개한다.

'몽땅치킨'은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고 2번 출구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아가기 쉽다. 가게 외관과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몽땅치킨'은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 

'몽땅치킨'에서는 주문을 하면 먼저 에피타이저를 제공해준다. 샐러드, 나쵸, 감자튀김, 소떡소떡, 소스로 구성되어있는데, 에피타이저인데도 푸짐한 편이다. SNS에서 한창 인기를 끌었던 '소떡소떡'을 여기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에피타이저는 '단짠단짠'의 정석이어서 매우 맛있었다.

'몽땅치킨'의 에피타이저

'몽땅치킨'의 메뉴 중 '몽땅 로제 크림 치킨'은 SNS에서 맛있다고 유명해진 음식이어서 이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21000원이다. 이외에도 '몽땅 레드 치킨', '몽땅 까르보나라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가 있다. '반반' 메뉴도 주문 가능하니 여러가지 치킨을 한번에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맥주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치맥'을 즐기기에도 딱일 것 같다.

음식을 평가해보자면, 로제 크림과 치킨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소 느끼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평소에 로제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이다. 또한 에피타이저도 나오고, 치킨의 양도 적당해서 2~3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몽땅치킨'의 '로제 크림 치킨'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제 크림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건대입구역 치킨 맛집 '몽땅치킨'을 찾아보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치맥'을 즐기기에 딱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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