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5 11:09 (월)
4월 고용률 하락, 실업률 상승...고령자 중심 취업자는 증가
상태바
4월 고용률 하락, 실업률 상승...고령자 중심 취업자는 증가
  • 우 암 기자
  • 승인 2019.05.15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연층 고용률, 0.9%p 상승...청년층 실업률, 0.8%p 상승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지난 4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대비 17만 1천명 증가했다. 그러나,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자료:  통계청)
(자료: 통계청)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40대, 30대, 50대 등에서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4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20대, 30대, 60세이상 등에서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1.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취업자는 2,70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1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2만 7천명, 6.2%), 교육서비스업(5만 5천명, 3.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4만 9천명, 4.5%) 등에서 증가했다.

도매및소매업(-7만 6천명, -2.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5만 3천명, -3.9%), 제조업(-5만 2천명, -1.2%)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2만 4천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4만 5천명, 일용근로자는 2만 1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2만 8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6천명 각각 감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