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인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 정액을 결제해 넷플릭스의 어플에 들어가면 제공하는 영화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넷플릭스(Netflix)는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의 합성어이다. 인터넷 접속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는 뜻이다. 넷플릭스는 초기에는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회사를 운영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DVD를 대여하다가 지금의 사업에 이르렀다.
가입 시 첫달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언제든지 취소가능하다. 넷플릭스만의 자신감으로 보여질 수 있다. 요금제 또한 상식 밖의 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프리미엄 요금제 일 경우 4명이서 사용하는 데 14500원이다. 1명당 한달에 3750원 꼴이다. 4000원으로 한달동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니 혁명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는다. 예전의 불법 중국 유해 사이트를 통한 드라마 다시보기나 예능, 영화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저작권 법 걱정없이 볼 수 있다는 걱정거리를 덜어주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는 중이기도 하다.
2019년 4월에는 시험적으로 주 단위 요금제를 도입해보기도 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제작된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자체적으로 컨턴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 좀비물인 ‘킹덤’과 유전자 변형 돼지와 한국 소녀와의 애정을 그려낸 ‘옥자’ 등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라는 한국 드라마를 내노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넘사벽인줄 알았던 디즈니의 시가총액을 2018년 5월 25일 잠시 뛰어 넘어 세계 최대의 entertainment기업이라는 타이틀도 얻었었다. 전통 미디어 그룹인 디즈니를 생긴지 20년 조금 넘은 넷플릭스가 뛰어 넘었다는 것은 역사에 남을 어마어마한 일이다. 본인이 영화를 좋아하고 영상 컨텐츠를 좋아한다면 무료 1개월를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같다.
